정 창 성 _丁昌聲 ㆍ 전기전자공학부 ㆍ 재직 1992.03.16 - 2024.02.29
고대 정신은 융합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. 서로가 하나가 되어 돕고 이런 융합 정신이 있었기에 단결하여 불의에 항거하는 고대 정신이 탄생했고 이것이 민주화 운동의 추진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. 처절한 민주화 시기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 다행입니다.

 

박 노 형 _朴魯馨 ㆍ 법학전문대학원 ㆍ 재직 1990.09.01 - 2024.02.29
저는 국제경제법을 전공했습니다. 우루과이 라운드 결과 비준, WTO 출범에 기여했고 한국국제경제법학회를 창립하며, 한국 내에서 통상법 확립에 앞장섰습니다. 공부는 계속해야 합니다. 그러나 초심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새로운 분야도 과감하게 빠르게 들어가야 경쟁력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여러 가지를 도전해 보십시오.

 

이 철 진 _李鐵眞 ㆍ 전기전자공학부 ㆍ 재직 2005.09.01 - 2024.02.29
나노 연구를 통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형태의 나노물질을 합성하고, 그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신개념 X선 튜브를 개발했습니다. X선 튜브를 의료용 엑스선 장치와 CT장치에 적용하여 인류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.

 

한 희 철 _韓熙哲 ㆍ 의과대학 ㆍ 재직 1992.03.01 - 2024.02.29
의과대학 학장 재직 지설 핵생들을 위해 ‘생각의 향기’를 강의를 개설하고, 가수 이승철을 초대하여 특별한 강의를 진행했던 것이 기억 남습니다. 그 밖에도 의과대학의 역사를 정리하는 작업을 하며 의대의 전통을 확립할 수 있었던 일, 문숙의학관 설립을 끌어낸 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.

 

이 일 옥 _李日玉 ㆍ 의과대학 ㆍ 재직 1993.03.01 - 2024.02.29
제가 처음으로 전공을 정한 1986년 마취과는 비인기 과목이었습니다. 하지만 지난 40년 동안 성장하여 현재 인기 있는 과가 되었습니다. 그러한 성장에 제가 함께했다는 것이 뿌듯합니다. 내가 이곳에서 무엇을 가장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늘 환자 사고가 나지 않도록 부지런하게 활동했었습니다.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정년을 맞이 할 수 있었고 은혜로웠다고 생각합니다.

 

고 형 진 _高亨鎭 ㆍ 국어교육과 ㆍ 재직 2004.09.01 - 2024.02.29
사범대학장과 교육대학원장을 역임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. 학생들이 좋은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사범대학 안팎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가장 힘을 기울였고, 그 결과 교원 양성 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고려대학교 사범대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어 보람을 느꼈습니다.

 

박 현 진 _朴賢鎭 ㆍ 식품공학과 ㆍ 재직 1997.03.01 - 2024.02.29
식품공학은 식품을 가공하고, 만들어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사람들의 삶과 직결된 만큼 식품 안보에서 필수적인 학문이자 산업입니다. 우리 사회에서도 식품과 관련된 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알아주기시를 바랍니다.